전기 요금 오르면 '개문냉방' 영업 부담 우려

2022년 06월 26일(일) 16:10

날씨가 습하고 더워지면서 에어컨을 가동하지만 문을 열어두고 영업하는 이른바 '개문냉방' 점포들이 늘고 있다. 이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 방송에 출연해 "전기 요금은 인상해야 한다"며 "조만간 적정 수준 전기 요금 인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여름철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음식점 문이 열려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