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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 "지역 농산물 나눔해요"

일손 부족 농가 돕고, 농산물 150상자 구매해 이웃에 전달

2024년 06월 10일(월) 18:58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 등이 광양 옥곡면 대리마을에서 감자 수확을 돕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하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구매한 농산물을 다문화·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
10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프렌즈 봉사단 70여명 비롯해 광양시청, 단체 등 150여 명이 옥곡면 대리마을에서 지역 농산물 나눔 프로젝트를 펼쳤다.
'지역 농산물 나눔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역 농산물을 전하고 인구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프렌즈 봉사단이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다. 2020년 6월부터 5년째 활동을 이어왔다.
봉사자들은 대리마을에 사는 홀몸어르신, 고령 가정을 찾아가 감자 수확·분류·포장 작업을 도왔다.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수확한 농산물 중 감자 150상자(570만원 상당)를 구매해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난 5년간 지역사회에 기증한 농산물은 3500만원에 이른다.
대리마을의 한 주민은 "농가에 정착하려는 젊은이들은 줄고 기성세대들은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일손이 부족해져 농산물 수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궂은 날씨에도 농가를 찾아 도움을 준 봉사자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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