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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여행지 고흥, 제철 '갯장어 회·샤브샤브' 어때요

본격적인 무더위, 녹동장어거리 갯장어 보양식 인기

2024년 06월 10일(월) 19:01
고흥 녹동장어거리, 갯장어 샤브사브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전남 고흥군이 갯장어 회·샤브샤브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고흥군에 따르면 청정바다로 둘러싸인 고흥의 여름철 먹거리 중 하나가 갯장어(하모)다.
갯장어는 갯벌에서 잡힐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바다 한가운데까지 나가서 잡기 때문에 갯벌과는 무관하다.
이름의 '갯'은 갯벌이 아닌 '개'에서 따온 말로 장어 중에서도 특히 이빨이 날카롭고 잘 물어서 '개'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말인 '하모'는 '문다'는 의미를 가진 일본어 '하무'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다.
갯장어는 고단백질 식품이며, 아르기닌, 콘드로이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민물장어, 붕장어와 달리 느끼한 맛이 덜하고 담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이다.
고흥 녹동장어거리는 갯장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 많다.
갯장어 샤브샤브와 회는 6월~8월에만 만날 수 있는 요리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풍부한 영양과 맛을 지니고 있는 갯장어 요리를 녹동항에서 맛볼 수 있다"면서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이 주말 여행지로 녹동장어거리를 찾아 추억과 맛과 낭만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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