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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희망의 거리' 조성…'추진전략·디자인' 나왔다

미래세대 꿈과 희망 키우는 곳으로

2024년 06월 30일(일) 16:08
광주 북구가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 희망의 거리(HOPE STREET) 공원 스팟존 조감도. (사진=광주 북구 제공)
지역 명소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광주 북구가 '희망의 거리'(HOPE STREET) 조성사업 추진전략과 디자인 계획을 공개했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7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3층 세미나실에서 'HOPE STREET 조성사업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구는 이날 사업 핵심 요소로 꿈(Dream)과 희망(Hope), 청소년(You)을 꼽았다.
사업 대상지인 삼각동·일곡동은 17개 학교가 밀집해 있고 인구의 20% 이상이 청소년으로 구성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해당지역을 희망의 거리로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꿈을 키우고 희망을 응원하는 공간 조성 ▲밝고 안전하게 누구나 걷고 싶은 길 조성 등 3가지 전략을 세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원 스팟존 3곳(가작어린이공원·비둘기공원·일곡제2근린공원) ▲거리 포토존 6곳(서일초·일곡초·일곡중·국제고·일곡·삼각마을) ▲청소년 거점센터 2곳(남도향토음식박물관·일곡중)이 조성된다.
구는 학교 자원이 풍부한 지역 특성을 살려 광주시교육청과도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학생수 감소로 발생한 일곡중 유휴 교실을 희망 클래스(HOPE CLASS)로 조성해 재학생 창의 체험활동과 주민과 학부모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개방한다.
올해 상반기 교육부 공모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희망의 거리와 학교 자원을 연계한 '일곡중 희망이음터 조성'에도 나선다.
문인 북구청장은 "희망의 거리 조성사업은 학창 시절 꿈과 희망, 마을 자원이 연계된 특별한 명소를 조성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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