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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신수정, 34년 만에 첫 여성의장

찬성 16표·무효 4표·기권 3표
1991년 개원 후 첫 여성의장
1·2부의장 서용규·채은지 선출

2024년 07월 08일(월) 12:48
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신임 의장단. 왼쪽부터 신수정 의장, 서용규 제1부의장, 채은지 제2부의장.
광주시의회 개원 후 첫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광주시의회는 8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단독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수정 의원(북구3)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재적의원 23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반 투표 결과 찬성 16표, 무효 4표, 기권 3표로 가결됐다.
1991년 7월 제2대 광주시의회 개원 이후 여성 의장은 신 의원이 34년 만에 최초다.
재선인 신 의장은 "초선의 패기와 열정이 그대로, 재선의 경험과 노련함이 경륜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모두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협치를 위한 정책은 적극적으로, 견제와 감시를 위한 의정은 엄중하게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전체 의원 23명 중 더불어민주당 21명, 국민의힘 1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다수당인 민주당 내 경선에서 신수정 의원이 의장 후보로 선출돼 단독 출마했다.
이날 시의회는 1부의장에 민주당 서용규 의원(비례), 2부의장에 민주당 채은지 의원(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유일한 국민의힘 소속인 김용임 의원(비례대표)도 제2부의장 선거에 출마해 채은지 후보와 경선을 했으나 5표를 받는데 그쳐 낙선했다.
행정자치·환경복지·산업건설·교육문화위원회 4개 상임위원장은 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11일 개회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와 동일한 방식으로 선출한다.
의회운영위원장은 11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후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선출함으로써 9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마무리한다.
변용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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