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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청년이 가진 농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모하여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산업 분야 창업에 대한 관심 확산과 미래 농업 청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초저가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재배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공모한 3명의 청년농업인은 다음 달 2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은 신기술 융합, ICT 활용, 벤처창업, 가공관광 4개 분야 공모에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명을 대상으로 경제성과 농업 현장 적용 가능성 및 지역농업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박주봉 농업정책과장은 “우리 시 청년농업인들의 경진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적 도전에 감탄했고, 농업·농촌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