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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남권 첫 지능형 CCTV 성과 고화질로 잇는다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가능
CCTV 218대 전체 고화질로 교체 성능 개선 추진

2024년 03월 18일(월) 19:01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갖춘 장성군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사진=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전남권 최초로 모든 폐쇄회로티브이(CCTV)에 인공지능(AI) 관제시스템을 적용해 군민 안전을 강화한 가운데 관내 CCTV를 고화질 제품으로 교체하는 성능 개선에 나선다.
18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은 기존 CCTV 영상을 AI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사람·차량 식별부터 동선 추적, 인상착의 검색, 화재·폭력 등 이상 행위 자동 감지, 차량번호 검색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감지한 상황을 화면에 띄우면 관제센터 요원이 즉각 대응할 수 있어서 주민 생활안전 강화에 효과적이다. 
실제 지난달 14일 새벽 공공시설물 절도 장면을 인공지능이 포착해 관제 요원에게 알려 경찰이 단시간에 절도범을 붙잡을 수 있었다.
여기에 자칫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한 음주 운전 도주 차량을 차종·색상·차량번호 조회를 통해 경찰이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장성군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의 이러한 성과는 전남도의 '2023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으로 이어졌다.
장성군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올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해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반기에 저화질 CCTV 218대를 모두 고화질 장비로 교체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내엔 총 460곳에 14000여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모든 영상은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과 연결돼 실시간 분석·활용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안전은 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첨단기술의 적극적인 활용과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성=김수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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