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 선언 보성서 실천대회 가져...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2019년 07월 07일(일) 16:25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가 주관한 전남지역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대회가 6일 보성 다비치콘도 1층 제석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실천대회는 전남지역 노사민정이 좋은 일자리 창출로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석동헌 전남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이송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준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등 전남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7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산업평화 실천대회를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도민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노사민정은 이날 선언에서 근로자들은 으뜸 전남 실현을 위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에 앞장서며 사용자는 전남에 좋은 기업을 유치하는데 힘을 보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민간단체는 도민의 의식개선과 지역 환경보호 이웃돕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동참키로 했다.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사상생을 위한 오늘의 공동선언이 노.사간 이해의 폭을 넓혀 산업평화가 정착됨으로써 잘사는 전남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사람 중심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으뜸 전남을 실현하는데 노사민정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