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정은경 “집단발생 · 설 연휴 재확산 위험” |2021. 02.01
방역당국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생과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 지역사회에 변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도 높다고 봤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발 집단발생 등으로 감소하던 확진자가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감염 확산 요인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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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김영란법 완화 효과?…농식품 선물 판매 56% ‘껑충’ |2021. 02.01
이번 설 농식품 선물 매출액이 작년에 비해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귀성은 자제하고 선물로 명절 인사를 대신하려는 경향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즉 김영란법의 한시 완화 조치도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백화점 2곳, 대형마트 5곳, 홈쇼핑·온라인몰 5곳 등 주요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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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영락·망월·5·18민주묘지' 설 연휴 폐쇄…성묘 제한 |2021. 02.01
설 명절 기간 광주지역 대표 추모시설인 망월공원묘역과 영락공원, 국립5·18민주묘지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단된다.
망월공원묘역·영락공원·국립5·18민주묘지는 설 연휴(11~14일) 동안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추모공간을 모두 폐쇄하고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1일 밝혔다.
설 연휴를 제외한 기간에는 방문은 가능하지만 제례실과 휴게실은 운영을 하지 않아 제사 등을 지낼 수 없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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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작년 담배 판매 4년 만에 증가…코로나에 내수 판매 늘어 |2021. 01.31
지난해 담배 판매량이 36억갑에 육박하며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보다는 판매량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1월29일 발표한 ‘2020년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판매량은 총 35억9000만갑으로 1년 전(34억5000만갑)보다 4.1% 증가했다. 지난 2016년(36억6000만갑)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이 팔렸다.
담배 판매량은 2016년 이후 2017년(35억2000만갑), 2018년(34억7000만갑), 2019년(34억50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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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거리두기 2주 연장…설 연휴때 직계가족도 5인 이상 못 모여 |2021. 01.31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이 설 연휴(2월11~14일)까지 2주 더 연장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된다.
이에 따라 설 연휴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면 5인 이상 모임을 가질 수 없게 된다. 다만 1주간 확진자 발생이 지속 감소할 경우 거리두기를 재논의하기로 해 조정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월31일로 종료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4일 자정까지 2주 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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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광주톨게이트 설치 '무등의 빛' 만족…지역 홍보 긍정적 |2021. 01.31
광주 관문인 톨게이트에 설치된 광주폴리Ⅳ '무등의 빛'에 대해 10명 중 8명이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광주폴리 '무등의 빛' 작품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3170명이 참여했으며 광주시민이 47.9%이다.
결과 1392명(43.9%)이 '매우만족'에 응답했으며 '대체로 만족'이 1319명(41.6%)를 차지해 전체 응답의 85.5%가 작품에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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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111년 역사'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착수…추진단 발족 |2021. 01.28
전남대학교병원이 새 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추진단을 발족했다.
전남대병원은 28일 오후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새병원건립추진단 발족식을 갖고 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병원건립추진단은 추진위원회와 추진본부, 추진자문단 등 3개 조직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안영근 병원장을 위원장으로 병원보직자와 임직원, 외부 전문가,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새병원 건립을 위한 주요 정책을 결정한다.
추진본부는 민용일 응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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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농가 경영 여건 개선…과일·축산물 가격 상승 영향 |2021. 01.28
청과물과 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해 농축산업 경영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0년 농가 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교역조건지수(2015=100)는 110.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상승했다.
농가교역조건지수는 농가판매가격지수(농축산물 72개 품목 가격지수)를 농가구입가격지수(경영활동에 투입된 421개 품목 가격지수)로 나눈 값이다. 농가교역조건지수가 올라가면 농가의 채산성이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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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광주 동구,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생활체육 강화 |2021. 01.27
광주 동구는 장애인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일상 속 건강유지를 위해 장애인체육관 등 대규모 시설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장애인의 생활 속, 집 주위 등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대한 운동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10년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지만 여전히 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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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2030 ‘패닉바잉’ 늘었지만…예비 신혼부부 53% “전세 선호” |2021. 01.27
부동산 시장에서 2030세대의 ‘패닉바잉’(공포 매수)이 증가했지만, 예비 신혼부부 10명 중 5명은 전세를 선호하는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3년 내 결혼 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 274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24일 주거 계획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2.9%(1450명)가 신혼주택의 거래 형태로 전세를 선택했다.
전세를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가 원하는 주택의 가격은 ‘4억원 미만’이 88.8%(1285명)로 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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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경찰, 경전철 노인 폭행 중학생들에 ‘노인학대죄’ 적용 |2021. 01.27
지하철 등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욕설을 내뱉는 영상으로 국민적 공분을 산 중학생들에게 노인학대죄가 적용된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공공시설에서 노인을 폭행한 A(13)군과 B(13)군에게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6일 오전 8시16분께 의정부경전철 내에서 70대 여성의 목을 조르고 바닥에 넘어트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닷새 뒤인 21일 오후 7시30분께 지하철 1호선 객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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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여수·광주·대구 사업단 스마트산단 사업단 출범 |2021. 01.27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남여수·광주첨단·대구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이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전남여수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을 열었다. 오는 28일과 다음 달 3일에는 각각 광주첨단, 대구성서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 산업단지에 '디지털·그린'을 융합한 미래형 혁신 산단으로 한국형 뉴딜을 확대 적용한 개념이다.
앞서 산업부는 지역별로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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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수수료 아깝잖아”…외식업계,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 박차 |2021. 01.26
외식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이후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자체 간편결제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체 간편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네이버페이, 배달의 민족 등 타사 간편결제시스템, 배달 플랫폼으로 나가는 수수료 비용을 줄이고 이를 고객 혜택으로 전환하는 것이 외식업계의 주된 목표다.
고객의 경우 자체 간편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외식업체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업의 경우 충성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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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불기소 논란 전남대 성추행 사건 ‘재점화’ |2021. 01.26
광주지검이 무혐의 처분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성추행 사건’을 광주고검에서 다시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강제추행 피해자 측이 불기소 처분에 불복, 재수사를 요청하면서다.
전남대 산학협력단 성추행 사건 피해자(고소인)의 법률 대리인들은 26일 광주고검에 항고장을 냈다.
광주지검은 2019년 말 회식 자리에서 여성 부하 직원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고소당한 전남대 산학협력단 과장 A씨를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 6일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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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코로나로 바뀐 설 선물 트렌드는…‘집밥·가성비’ |2021. 01.25
올해 설 명절 선물세트의 트렌드는 집밥과 가성비로 요약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해 국내 식품업계도 실속과 집밥 트렌드를 앞세운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집밥’ 트렌드 확대에 맞춰 HMR 선물세트 종류를 7종에서 9종으로 늘렸다.
만두, 남도떡갈비, 모둠잡채 등으로 구성한 ‘비비고 풍성한 한상차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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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男농구 김상식 감독·추일승 경향위원장 동반 사의 |2021. 01.24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의 김상식(53) 감독과 국가대표 선발·운영을 이끄는 추일승(58) 대한민국농구협회 산하 경기력향상위원장(이하 경향위)이 동반 사임 의사를 밝혔다.
24일 농구계에 따르면, 김 감독과 추 위원장은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클라크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일정을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대표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팀당 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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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도마 위에 오른 ‘자영업 손실보상’…무등록 · 소득축소 어쩌나? |2021. 01.24
자영업자 손실보상에 대한 제도화가 본격 도마위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손실을 입은 자영업자에 보상을 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자영업자의 ‘손실’을 정확히 추산하기 쉽지 않아 법제화까지 난관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22일 첫 출근에서 “손실보상제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수준과 어떤 방식으로 할지 논쟁이 많겠지만 제도 도입 자체는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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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키움, 홍원기 신임 감독 선임…"목표는 한국시리즈 우승" |2021. 01.21
키움 히어로즈가 홍원기(48)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키움은 21일 "홍원기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6억원에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공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홍 신임 감독은 1996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2007년까지 두산 베어스와 현대 유니콘스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현역 은퇴 후 줄곧 히어로즈와 함께했다. 2008년 히어로즈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한 뒤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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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연말연시 · 명절 택배 물량 과중…집배원 안전 대책을” |2021. 01.20
광주·전남 지역 우체국 집배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택배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연말연시·설 명절을 맞아 과로사·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 전남본부는 20일 광주 서구 치평동 전남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지난해 추석 연휴부터 우정 노동자들은 늘어나는 택배 물량을 감당하기 어려워 과로사·안전 사고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며 “보통 추석 연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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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한화 새 주장 노수광 "감독·선수 소통에 노력할 것" |2021. 01.2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주장으로 노수광(31)이 선임됐다.
한화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구단에 훌륭한 선수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고, 구단은 노수광이 주장을 맡는 것이 좋겠다는 선수들의 의견을 취합해 감독에 추천했다. 이에 수베로 감독은 19일 흔쾌히 받아들여 선임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는 노수광에 대해 "SK 와이번스 시절 외국인 감독과 생활해 본 경험이 있고, 평소 자기관리는 물론 연습도 충실한 선수라서 선수들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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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금)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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