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靑 "北 특이동향 식별 안돼"…김정은 위중설 선긋기 |2020. 04.21
청와대는 21일 미국 CNN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이상설 보도와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라며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CNN은 미 정부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첩보를 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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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광주 싹쓸이' 민주당, 369곳 투표소 중 '유일' 패배한 곳은 |2020. 04.21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핵심 지지기반인 광주에서 압승했다. 광주 8개 선거구 전적은 8대 0.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민주당 후보들이 석권했다.
광주 투표소는 모두 369곳. 민주당이 압승한 만큼 각 투표소 결과도 거의 비슷하다. 다만, 딱 1곳 투표소에서 민주당 후보가 경쟁 후보에게 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 북구갑 우산동 제5투표소다.
광주 북구갑은 민주당 조오섭 후보와 '쓰까요정' 무소속 김경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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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민주 원내대표 경선 변수 만발…초선 표심·친문 교통정리·전당대회 구도 |2020. 04.21
180석의 슈퍼 여당으로 몸집이 불어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 사령탑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다수를 차지하는 초선들의 표심을 비롯해 당내 역학구도 변화와 전당대회 구도 등 다양한 변수들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을 내달 7일 치를 예정이다.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민주당은 3선 의원 24명, 4선 의원 11명 등 무게감 있는 중진 의원들이 대거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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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여야 '안내견 조이'로 협치 시작?…"본회의장 출입 허용" 한목소리 |2020. 04.19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인 김예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 허용을 국회사무처가 '검토'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여야 인사들이 출입을 허용하라며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서울 동작을)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내견은 시각 장애인들의 눈이자 발이며 동반자이다. 어디를 가든 함께 있어야 한다"며 안내견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 허용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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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당선 이틀만에…민주당 초선 "바쁘니 짧게 하자" |2020. 04.19
"이거 다 읽어봤자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다 아이큐 3자리 이상이니까 집에 가서 보면 되고, 광주형일자리만 간결하게 합시다."
4·15 총선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광주시가 겹겹이 쌓인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한 초선 의원의 불성실한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17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중회의실, 광주시와 21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노동계 불참 선언으로 위기에 처한 '광주형 일자리'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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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2년 전 약속 지켰다…문대통령, 취임 후 첫 4·19혁명 기념식 참석(종합) |2020. 04.19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4·19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 대통령 후보 시절에 4·19묘지를 찾았고, 2018년 당시에는 4·27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 기념식 참석 대신 4·19민주묘지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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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씨종자' '3천배 유세' '호남대통령'도 먹히지 않았다 |2020. 04.16
설마 했으나 결과는 참담했다. 호남에서 4·15총선은 야당 중진의원들에게는 무덤으로 판명났다. 3000배 유세에 나선 천정배, 씨종자론을 강조한 박지원, 이낙연 마케팅 김동철, 오뚝이 박주선 의원 등 호남의 유력 정치인들이 정치 일선에서 퇴장했다.
이번 총선 개표 결과, 광주·전남의 야당 중진의원들은 '문재인 바람', 이른바 '문풍'을 앞세운 정치신인들에게 모두 패배했다.
호남 최다선인 7선에 도전했던 광주 서구을 천정배 민생당후보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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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슈퍼여당 걸맞은 슈퍼예산·…문정부 경제정책 드라이브 |2020. 04.16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포함)이 단독 과반을 훌쩍 넘는 '압승'을 거두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는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습은 물론, 기존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 △혁신성장 등 3개 경제정책 기조에도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릴 전망이다.
예산 편성에도 야당의 반대가 통하지 않게 돼, 재정 확대 기조는 계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 입장에선 국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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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광주 북구갑 "文 정부에 힘" vs "일 잘하는 사람" 치열 |2020. 04.13
"문재인 정부 성공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후보 찍어줘야제."
"무소속 후보가 현역에 있을 때 일 잘했잖어. 민주당 입당도 한단디."
오는 15일 진행되는 21대 총선 본 투표를 앞두고 광주에서는 북구갑 선거구가 재선을 노리는 무소속의 현역 후보와 여당인 민주당 후보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다.
이곳은 최근까지 여론조사에서 광주의 다른 선거구와는 다르게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현역 후보가 10%내외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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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양정철이 엑스맨?…순천 소병철 살리려다 목포 김원이 죽일 판 |2020. 04.13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여야 3명의 후보가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전남 목포 선거의 '뇌관'을 건드렸다.
4·15 총선에서 전남지역 의과대학 유치를 두고 목포와 순천 지역 후보들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를 이끌고 있는 양 원장이 선거전 막판 순천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양정철 원장은 4·15총선 마지막 휴일인 12일 소병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 지원을 위해 순천을 찾았다.
양 원장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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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안풍' 보다 강한 '문풍'…민주당, 호남 석권 성큼 |2020. 04.12
4년 전 호남에서 불었던 '안풍(安風·안철수바람)'이 이번엔 '문풍(文風·문재인바람)'으로 바뀌었다.
'문풍'이 20대 총선 당시 '안풍' 보다 더 거세다는 평가가 나오며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호남 성적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15 총선을 3일 앞두고 호남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높은 지지율을 앞세운 여당의 돌풍이 거세다.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2~3곳을 제외한 대다수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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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김홍걸 "더불어시민당이 민주당의 유일한 원팀…열린민주당 '꼼수'" |2020. 04.08
김홍걸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후보는 8일 "더불어시민당만이 더불어민주당의 오직 하나뿐인 유일한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시민당 후보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호남이 들불처럼 일어나 더불어시민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민생당과 열린민주당 후보들이 총선 이후 합당을 운운하며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히 민심을 현혹해 집단 사리사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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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광주 북을 토론회…與 최고위원이 대기업 사외이사 '공방' |2020. 04.08
21대 총선 광주 북구을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기업 사외이사 근무경력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윤민호 민중당 후보는 8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광주 북구을 선거구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이형석 민주당 후보의 아시아나항공 사외이사 근무에 대해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 후보가 2018년 3월부터 2019년 6월까지 금호 아시아나항공 사외이사를 했다"며 "사외이사 경력과 민주당 최고위원 경력이 10개월 정도 겹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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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김경진·이용주 당선 뒤 與 입당…이해찬 "돌아올 일 없다" |2020. 04.08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무소속 후보들의 민주당 입당을 불허하겠다고 천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주재한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선거가 끝나고 우리 당을 탈당해서 다른 당에 간 사람들이 민주당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다. 분명히 말한다"고 밝혔다.
또 "무소속 후보들이 복당하겠다는 요청을 많이 했는데 한번도 안시켰다"며 "선거때만 되면 이당저당 옮겨다니는 잘못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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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코로나 장기화에 발달장애인 87% "생활패턴 부정적 변화" |2020. 04.0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발달장애인들과 그들을 자녀로 둔 부모들 대부분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공동으로 발달장애인자녀를 둔 부모 158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87%가 '발달장애인자녀의 생활패턴이 부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응답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겪는 스트레스도 매우 높은 것으로 집계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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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총선] 민생당 중진의원들 "문재인 정부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2020. 04.06
광주·전남지역 민생당 중진 의원들이 '문재인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범 개혁연대를 제안했다.
박주선·김동철·장병완·황주홍 의원은 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기 촛불정부 수립과 25년만의 호남재집권 시대는 마지막 정치적 소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촛불 시민의 절박함에서 출범했으나 수많은 개혁 과제들이 국정농단 세력의 저항으로 멈춰서 있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강력한 개혁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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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총선] '광주의 딸' 양향자·권은희, 국회 입성할까 |2020. 04.06
21대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 지역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여성 후보인 양향자 서구을 후보와 재선 의원인 권은희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 등 자칭 타칭 '광주의 딸'들이 국회에 입성할지 관심을 모은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두 후보 모두 '금배지'를 달 가능성이 높다.
양향자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6선의 천정배 민생당 후보와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양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 열풍에 밀려 고전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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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총선] 광주 찾은 임종석 "文 정부 만든 광주가 민주당 중심 돼달라" |2020. 04.06
4·15 총선 지역 유세 지원에 나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6일 "문재인 정부를 만든 광주가 명실상부한 더불어민주당의 중심이 돼 달라"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광주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이번 총선 결과가 문재인 정부 후반기에 안정이냐 혼란이냐, 협력이냐 대립이냐를 가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전 실장은 "'광주 정신'이라는 광주의 민심은 촛불과 문재인 정부를 만드는 데 선두에 있었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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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잘 부탁드린다" 광주 서구을 후보들 민심잡기 '총력' |2020. 04.05
"잘 부탁드립니다."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광주지역 후보들이 주일을 맞아 민심잡기에 나섰다.
5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동 운천저수지에는 운동을 하는 시민 등의 발길이 이어졌다.
따사한 햇볕과 함께 벚꽃이 호수와 함께 어우러지면서 길을 지나던 시민들도 발길을 잠시 멈추고 벤치에 앉아 풍경을 구경하기도 했다.
오전 9시10분쯤 노란색 옷을 입은 유종천 정의당 광주 서구을 후보가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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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문재인 품은’ 민주당vs‘이낙연 앞세운’ 민생당…호남패권 승자는 |2020. 04.05
4·15 총선이 본격 막이 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민생당이 호남에서 치열한 텃밭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문재인 대통령과 당 지지율에 힘입어 4년전 민생당(당시 국민의당)에 빼앗긴 호남패권을 되찾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에 맞서 민생당은 차기 대권주자로 급상승 중인 이낙연 전 총리를 활용한 선거전략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이를 두고 지역 정가에선 살아 있는 권력과 미래권력의 파워게임이 시작됐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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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금)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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