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김종인 "4·15 총선 긴장감 계속 유지해야…안이한 사고 안돼" |2020. 10.13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5 총선 이후에 가졌던 긴장감을 계속해서 유지해야지, 우리가 안이한 사고로 가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전날 "이런 식으로 하면 앞으로 선거에서 이기기 어렵다"며 비대위에 우려를 표명했다는 보도에 대해 "선거에서 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부정했다.
그는 이번 경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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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이낙연, 동교동계 복당설 차단…"민주당 바깥서 도와주길" |2020. 10.12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동교동계 원로들은 민주당 바깥에서 원로다운 방식으로 민주당을 도와주시리라 믿고 있다"고 민주당 복당설에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하며 정대철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의 복당설을 차단했다.
앞서 이 대표 측근인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페이스북에 '정대철씨의 복당 추진은 자가발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정대철씨는 더불어민주당에 관심 갖지 말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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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추미애 첫 국감 파행…"與, 법무부 직원이냐" vs "정책 질의해야" |2020. 10.12
여야는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장관의 '거짓말 논란'과 관련한 질의를 놓고 충돌했다.
이날 국감은 추 장관 취임 이후 첫 국감으로, 추 장관 아들 서 모씨의 '휴가 특혜'와 관련한 질의가 나오자마자 여야 의원들 간에 고성과 막말이 오가며 40여분 만에 감사가 중지됐다.
이날 오전 국감 파행은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추 장관에 보좌관과 통화한 사실과 관련해 국회에서 거짓말을 한데 대해 사과를 요구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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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정의당 시즌2' 개막…김종철 새 대표 "대선 승리 만들겠다" |2020. 10.11
김종철 신임 정의당 대표는 11일 "내년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2022년 대통령 선거는 중앙에서 저 신임 대표 김종철이 책임을 지고 여러분의 열의를 모아 승리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6기 지도부 대표단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기대해주신 대로 꼭 노회찬, 심상정에 버금가는 그리고 그 뒤를 뛰어넘는 6기 대표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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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국정감사 2주차…추미애·옵티머스·박원순·부동산 쟁점 |2020. 10.11
2주째에 접어드는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 특혜 의혹, 북한의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연휴동안 전열을 재정비한 뒤 12일부터 다시 국감 일정에 돌입하다.
12일 법제사법위원회는 또 다시 '추미애 국감'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국감에는 추 장관이 출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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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양향자 "전두환, 펭수·백종원과 같나…국감장 나와야" |2020. 10.07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왜 국정감사장에 부르면 안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양 의원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악의적인 고액 상습체납자 전 전 대통령이 어떻게 펭수, 백종원과 같을 수 있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각각 EBS 대표 캐릭터 '펭수'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불렀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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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김태년 "野, 무혐의 추미애 흠집내려 국감까지 끌고 가" |2020. 10.06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논란과 관련한 야당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요구에 대해 "야당은 대정부질문 등에서 수개월 간 정치공세를 퍼부었는데 그것도 부족해 무혐의로 끝난 상황을 국감까지 끌고 가겠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를 흠집내기 위한 정쟁의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벌써 야당은 증인 채택을 놓고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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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내일부터 21대 첫 국정감사…北-추미애-강경화 '3대 격전지' |2020. 10.06
21대 국회가 7일부터 '국회의 꽃'인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년에 비해 축소된 국감이지만, 여야는 북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문제를 전장으로 삼아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국감에서 가장 뜨거운 상임위원회로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인한 '북풍'이 휘몰아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가 첫 손에 꼽힌다.
외통위의 경우 강경화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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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안철수 "제정신 박힌 나라인가…文정권, 도덕적 회생 불가" |2020. 10.0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5일 정부를 향해 "우리 국민이 총살되고 불태워졌는데도 '설마 그럴 줄 몰랐다'는 변명만 늘어놓는다"며 "정녕 우리는 이런 한심한 수준의 정부밖에 가질 수 없는 건가"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겸 제3차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지금 대한민국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은 어떠한가"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정권의 홍위병들은 '전임 정부였으면 구할 수 있었겠냐'며 발뺌하기에 바쁘다"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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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이낙연 "추석 민심, 더 확실한 혁신과 두터운 포용 요구" |2020. 10.05
추석 연휴를 마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추석 민심과 관련해 "포용과 혁신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필수 노동자를 뵙고 말씀을 나눴다. 또한 코로나 같은 감염병의 치료제 백신을 개발하는 한국생명과학연구원과 세계 최고 수준의 코로나진단키트기업 SD바이오센서를 찾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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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이준석 "강경화 남편, 문제 안돼" vs 김남국 "개인 일탈 부적절" |2020. 10.05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5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배우자 이일병 전 교수가 요트 구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방역 관점에서 크게 문제가 안 된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우리가 방역의 기준을 고민해봐야 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강 장관의 남편 같은 경우에는 이분이 취미가 요트인 건 알겠다. 왜냐하면 예전에 재산 신고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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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강경화, 가족에만 특별해외여행 허가 내렸나…기막혀" |2020. 10.04
국민의힘은 4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배우자가 요트를 구입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에 대해 "외교 장관은 가족에만 특별해외여행허가를 내렸나"라며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구두논평을 통해 "국민들은 정부의 해외여행 자제 권고에 따라 긴급한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추석성묘조차 못 갔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최 원내대변인은 "정작 정부 주무부처인 외교부 장관 남편은 마음대로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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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연휴 끝나자 정국 다시 전운…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돌입 |2020. 10.04
추석 연휴가 끝나고 국회는 본격적인 국정감사 시즌에 돌입한다.
4일 국회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20일가량 실시되는 21대 국회 첫 국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폭 축소해 진행될 예정이다.
외교통일위원회는 국정감사가 다시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현지 재외공관 국감을 취소했다. 또 각종 상임위에서 지방 소재 기관을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감사 역시 최소화할 예정이다.
하지만 여야가 처음으로 진검승부를 겨루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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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文 47시간' 정국 변수되나…野, '북풍' 고리로 추석 총공세 |2020. 09.27
북한 해상에서 우리 국민이 사살되고 불태워진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커지자 야권이 문재인 대통령의 '47시간'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비교하며 총공세에 나서 정국을 급속도로 냉각시킬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관심이다.
비록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통지문을 보내 의도적인 살인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고 사과를 표명했지만, 이와 별개로 군의 대응과 대통령의 대처 방식 등이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북풍'을 고리로 강공 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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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역대 국감 '이색 증인' 열전…선동열·백종원·구렁이까지 |2020. 09.27
여야가 21대 국회 첫번째 국정감사 증인·참고인을 놓고 명단을 확정해가고 있다. 해마다 등장하는 이색 증인들에 대해 일각에서는 자칫 이벤트성으로 흐를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가장 화제로 떠오른 인물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EBS 인기 캐릭터 '펭수'다. 백 대표는 농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하자는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 요구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백 대표는 지난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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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박덕흠, 국민의힘 자진 탈당…"당에 부담 안 주고 결백 증명" |2020. 09.23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불거진 수천억원대 피감기관 공사 수주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을 자진 탈당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의혹과 이에 대한 여당, 다수 언론의 근거 없는 비방과 왜곡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낙후된 농촌, 저희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거친 풍파를 걷는 당을 걱정하며 나름 소신으로 쉼 없이 달려온 8년의 의정활동이었다"며 "저는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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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이낙연·김종인, 4차 추경으로 협치 첫발…문제는 '공수처' |2020. 09.23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협치'가 비교적 성공리에 첫발을 뗐다.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여야 합의로 역대 최단시간 내 처리할 수 있었던 것은 두 여야 사령탑의 막후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핵심 쟁점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매듭을 푸는 데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여야는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7조8148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재석 282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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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국민의힘 32명 광주·전남 제2지역구 맡다…서진 전략 '시동' |2020. 09.23
국민의힘이 23일 '호남에 제2의 지역구 갖기 운동'을 시작하는 등 호남 구애에 본격 나섰다.
23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당 국민통합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호남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을 열고 제2의 지역구 갖기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선포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 직후부터 5·18단체 간담회, 호남 현장 비대위 및 호남동행국회의원단 동행 지역 방문, 각 지자체별 현안 및 예산 간담회,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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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박지원 "국정원 대공수사인력 경찰에 강제로 안 넘길 것" |2020. 09.22
국가정보원이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기로 한 가운데 국정원내 관련 인력은 경찰에 강제로 넘기지 않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공수사권을 이관하면 유관 인력도 경찰로 넘기느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국정원은 그 정도 인력이 있어야 범죄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며 "자발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한 인력을 강제로 넘기는 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고 정보위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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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여야, 통신비·독감백신 한발씩 양보…극적 타결 막전막후 |2020. 09.22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던 여야가 22일 국회 본회의를 코앞에 두고 극적인 합의에 이르렀다.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이라는 절박한 민생 과제를 놓고 여야가 각자 내세웠던 통신비 2만원 지급과 독감 백신 무료접종 주장에서 한발씩 물러난 결과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4차 추경 관련 여야 합의문 서명식에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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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금)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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