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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식' 與, 공수처로 직진할까?…숨고르기 전망에 강행 가능성도 |2020. 06.30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더불어민주당이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야당의 '의회독재' 프레임을 느낀 여당이 선(先)추경 처리 후 공수처 출범은 다소 숨 고르기하려는 듯한 분위기도 엿보인다. 다만 야당이 협조할 가능성이 낮은 만큼 공수처법 개정 강공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다.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공수처 … [탑뉴스] 총선 '싹쓸이' 광주·전남, 상임위 간사는 2명 '찬밥' |2020. 06.16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서 광주·전남 18개 지역구를 모두 석권했지만 정작 상임위원회 구성에서는 '찬밥' 신세가 됐다. 광주·전남 최다선인 3선 이개호 의원이 꿰찰 것으로 전망됐던 상임위원장 자리가 여당의 원구성 협상카드로 사용되면서 상임위 간사 2명을 배출한데 그친 것이다. 국회는 15일 미래통합당을 제외한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18개 상임위원회 중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법제사법위원장에는 … [정치] 원구성 실마리도 안보여…"시간 끌기 꼼수" vs "협상 아닌 협박만" |2020. 06.09 21대국회 원구성 법정시한(6월8일)을 넘긴 여야는 9일에도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협상이 한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원구성 협상 전례와는 다르게 모든 상임위원장을 여당이 맡아야한다는 입장이고,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주요 쟁점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을 맡아 민주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 [정치] 北, 남한을 적으로 보고 통신선부터 끊었다…당혹스러운 정부 |2020. 06.09 북한이 9일 청와대 핫라인을 포함한 남북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하고 대남 업무를 남측을 적으로 규정하는 '대적 사업'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압박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우리 정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비교적 차분하게 상황을 조금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한반도 내 긴장감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 노동신문 "연락선 차단, 대적 사업"…청와대, 즉각 반응 자제 이날 오전 6시쯤 … [정치] 미래한국당, 통합당과 합당 공식화…92일 만에 |2020. 05.26 미래한국당은 26일 국회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선인들과 합동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공식화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열린 합동회의에서 1시간30분가량에 걸친 논의를 마친 뒤 △통합당과의 합당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 촉구 등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합동회의 직후에는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통합당과의 합당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5일 창당한 미래한국당은 92일 만에 공식적으로 활동을 마감한다. 통… [정치] 박병석·김상희 '일하는 국회' 한목소리…상임위 소위 상설화 |2020. 05.25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장, 국회부의장 후보로 추대된 박병석, 김상희 의원은 25일 국회개혁 TF와 의장단 정례회를 추진하는 등 '일하는 국회'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로 추대된 박병석 의원(6선·대전 서갑)은 이날 당선인 총회에서 국회의장 후보자로 추대된 뒤 수락 연설에서 "품격있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국회개혁 TF(태스크포스)를 즉각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만… [정치] 민주 지도부 윤미향 의혹 '미적'…"공정 정의 의심받아" 당내 우려 분출 |2020. 05.20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위안부 피해자 지원 활동과 관련해 의혹을 받는 윤미향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자 당 안팎에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실 확인 우선'이라는 기존의 대응 기조를 재확인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현안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정의연에서 요청한 외부 회계감사와 행안부 등 해당기… [정치] 김부겸·유승민도 참배했는데…민생당 호남 의원은 5·18에 없었다 |2020. 05.19 5·18 40주년을 맞아 여야 정치권이 대거 광주를 찾았지만 정작 호남을 지역구로 둔 민생당 의원들은 5·18 기념식장이나 묘역에서 얼굴을 찾아볼 수 없었다. 호남을 기반으로 탄생한 민생당이 비록 21대 총선에서 참배했지만 5·18민주화운동을 외면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올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가 아닌 1980년 항쟁 당시 본부였던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정치] 5·18 망언 사죄, 달라진 통합당…비대위·합당이 쇄신 바로미터 |2020. 05.19 5·18을 대하는 미래통합당의 태도가 달라졌다. 지난해 당 소속 의원들의 5·18민주화운동 폄훼(깎아내리기)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통합당은 40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당 소속 의원들의 망언에 대해 두말없이 사죄했다. 향후 정치현안을 결정할 때도 구태와 단절한 쇄신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호영 통합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이 열린 광주를 찾은 자리에서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정치] 이개호 "이낙연,영악한 정치인 아냐…당권보다는 국가과제에 관심" |2020. 05.19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 측근인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위원장이 당권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보지만 당권보다는 국가과제에 대해 공부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전당대회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쳤다. 이 의원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전날 이 전 총리와 광주 전남 민주당 의원과 오찬 때 당권도전 이야기가 있었는지에 대해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 [정치] 이낙연, 당대표 출마 여부에 "빨리 정리되는 게 좋다고 생각" |2020. 05.18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18일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정하지 않았다. 조금 더 당 안팎의 의견을 듣겠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주에서 호남지역 민주당 의원 및 당선인들과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 출마 여부 결단 시점에 대해 "너무 오래 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불확실성을 야기하는 일이기 때문에 빨리 정리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당 안팎의 의견들을 두루 듣고 있는 … [정치] 177석 민주당 시작부터 '시끌'…임기 시작 전 2명을 제명할 판 |2020. 05.18 177석의 거대여당으로 출범하게 된 더불어민주당이 시작부터 초선 당선인들 관련 논란으로 발목이 잡혔다. 당선되기 전 개인의 부적절한 행위로 벌어진 일들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둔 시점에 당에 정치적 부담이 되고 있다.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등으로 더불어시민당(더시민)에서 제명 당한 양정숙 당선인은 제명 무효소송을 제기해 불씨가 남은 데다 '정의기억연대' 관련 윤미향 더시민 당선인에 대한 의혹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규민 민주당 당… [정치] 김두관 "열린민주당, 문재인정부 핵심 지지층…앙금 씻고 통합해야" |2020. 05.13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최강욱 체제'에 들어간 열린민주당과 관련해 "선거 때 앙금을 씻고 통합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열린민주당은 한편으로 보면 문재인정부의 핵심 지지층"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사견을 전제하며 "범진보진영이 화합을 통해서 주요 개혁과제들을 풀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열린민주당이 (21대 총선… [정치] 민주당, 윤미향 논란 '문제 없음' 결론…"주장 엇갈려 쟁점 다수" |2020. 05.13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문제 없음' 결론을 내린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윤 당선인이 언론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논란 해명에 나선 가운데 15일 예정된 양당 합당을 통해 무사히 민주당에 합류할 전망이다. 복수의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주당은 윤 당선인에 대한 의혹이 처음으로 제기된 지난주 … [정치] 합당완료, 177석 민주당 공식 출범…이해찬 "첫 1년 정권 재창출 시금석" |2020. 05.13 21대 국회 문을 열 177석 '거대여당'이 탄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그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3일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 절차를 마쳤다. 민주당과 더시민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청에서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더시민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당하기로 했다.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이며, 약칭은 민주당과 더시민의 당명을 병기한다. 지도부는 합당 전 이해찬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강령과 정강정책 당헌 등은 합당 전… [정치] 배진교 원내대표 "정의당 10% 국민지지는 개혁 견인하라는 것" |2020. 05.12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상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정의당 당선인이 환경노동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배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당이 두 가지 상임위에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해고 없는 위기 극복이라는 차원에서 환경노동위원회에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며 "국민 삶의 최전선을 지키는 보… [정치] 간보는 미래한국당에…여 "아귀다툼 쌍두뱀" vs 야 "김태년 정신감정" |2020. 05.12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합당을 놓고 민주당과 미래한국당의 공방이 연일 거세지고 있다. 미래한국당이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통한 독자 활동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민주당이 이를 강력히 비난하면서 양측의 신경전이 거칠어지는 상황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중앙위원회에서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을 향해 "꼼수 교섭단체를 만드는 것은 21대 국회의 정상 작동을 방해하는 몰… [정치] 박지원 "김태년, 끌려다니지 않을 사람…법사위·예결위 안 내준다" |2020. 05.11 박지원 민생당 의원은 11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야당에) 끌려다니지 않을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21대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서는 "법사위원장을, 예결위원장을 김 원내대표가 절대 안 내준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김 신임 원내대표에 대해 "아무래도 친노·친문"이라며 "탁 치고 나가는 것을 굉장히 잘하고 또 정책통"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당과 협상이 잘 안 되면 … [정치] 문대통령 지지율 62.0%…3주 연속 60%대 흐름 |2020. 05.11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62.0%로 반등, 3주 연속 60%대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4~8일(5일 제외)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1일 발표한 5월 1주 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 4월 5주 차 주간집계 대비 1.4%포인트(p) 오른 62.0%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3.0%p 내린 32.4%, '모름·무응… [정치] 진중권이 말하는 '보수정당이 살 길'…15일 통합당 토론회 온다 |2020. 05.1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오는 15일 오신환 미래통합당 의원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보수정치'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대표적인 진보논객인 진 전 교수가 통합당이나 통합당 소속 의원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 전 교수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1부 발제를 맡는다. 2부 발제는 이준석 통합당 최고위원이 할 예정이다…    1 2 3 4 5 6 7 8 9 10

최신 뉴스 "날 무시해?" 공장 불 지른 직원… 평소 업무가 서툴다고 나무라는 사장에게 앙심을 품고 공장에 불 지른 50대 직원이 검거됐다. 불… "10년째 부모님 섬기듯" 한전 나… 한국전력 나주지사 사회봉사단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10년 연속 효(孝) 사랑을 실천했다. 나… '여름 배추·무' 선제적 수급안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여름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 수급안정사업 기간을 … 화순군, 펩타이드 첨단 신약 핵심… 화순군은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공모에서 '펩타이드 첨단신… 지역 향토기업 `태봉', 동행축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5월 동행축제에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태봉(대표… '이색 철쭉 분재 한자리에' 신안… 신안군은 4일부터 15일까지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철쭉나무 꽃’을 주제로 '철쭉나무 분…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나주에 착… 외세의 침략에 맞서 구국에 앞장선 호남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2025… 전남대병원 내일 휴진 안 한다…… 전남대병원 교수진이 당초 예고와 달리 오는 3일 하루 휴진은 하지 않기로 했다. 조선대병원도 당… 어버이날 앞둔 광양제철소, 사랑…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재능봉사단 소속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이 사랑이 담긴 카… 육군 제31보병사단, 지역민 초청… 육군 제31보병사단은 2일 광주·전남 지역민과 장병 부모, 군인 가족 등 800여명을 초청해 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