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뉴스] '대전 방판 발' 코로나19 광주·전주로 확산 |2020. 06.21
대전 방문판매업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광주와 전북 전주까지 확산했다.
21일 전북도와 광주시에 따르면 대전 50,55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전주 신시가지 음식점(청년다방)에서 식사를 한 광주 33번 확진자 A씨(20)에 이어, 대학 동기인 B씨(22·여)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50번, 55번 확진자들은 지난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간 정도 전주 신시가지 소재 한 건물 6층의 방문판매설명회에 참석한 후 오후 5시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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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대권행보 의식?…정세균 총리, 광주전남 일정 대폭 축소 |2020. 06.17
대권행보 논란이 일었던 정세균 국무총리의 17일 광주·전남 방문 일정이 대폭 축소됐다.
광주 시민단체, 지역 언론사 대표들과 잇따라 잡혔던 오찬·만찬이 모두 취소됐고, 영광 투자협약식에만 참석한 뒤 곧바로 상경했다.
정세균 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이날 광주와 전남을 찾을 예정이었다.
특히 여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그의 방문지가 공교롭게도 유력 대권주자인 이낙연 의원의 고향이자 전 지역구인 영광으로 알려져 다양한 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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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중기부, 광주시에 AI 기술·투자펀드 조성 지원한다 |2020. 06.10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AI를 활용한 제조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광주시와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AI 분야 중소기업의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전용으로 고성능 컴퓨팅 기반 AI·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인 중기부와 AI 중심의 도시 구축이라는 광주시의 비전이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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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한전 5억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온실가스 감축 기여 |2020. 06.09
한국전력은 5년 만기,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2년 연속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발행?유통되는 채권으로 자금의 용도가 국내외 신재생사업, 신재생 에너지 효율화 등 친환경 투자로 한정된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친환경 투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해 신재생·친환경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발행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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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광주 백운고가 폐쇄 첫날…우려했던 교통대란 없었다 |2020. 06.04
"걱정했던 것 만큼 막히지는 않았어요."
하루 통행량이 5만3000대에 달했던 광주 백운고가가 철거를 위해 4일 0시부터 차량통행이 폐쇄된 가운데 우려했던 출근길 교통체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광주 남구 백운교차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남부모범운전자회 민병도씨(62)는 "차량 통행량이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민씨는 "고가를 이용하지 못하면서 농성동 쪽으로 가는 차들이 몰려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봤는데 다행"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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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농어촌공사 100억 규모 동반성장 상생펀드 조성 |2020. 06.02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한다.
농어촌공사는 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등에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공사가 IBK기업은행에 100억원을 무이자로 예치하면, 은행은 100억원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1년 만기로 대출을 시행하게 된다.
광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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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노태우 '5월 광주'에 첫 참회 조화…5·18단체 입장은 |2020. 05.31
노태우 전 대통령이 5·18 민주영령들에게 헌화한 것을 놓고 오월단체에서는 40년 만에 헌화를 한 것은 의미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진상규명에 나설 것과 사죄에 대한 구체적 의미 등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는 31일 "신군부의 수뇌이자 12·12사태, 5·18의 책임이 있는 한 사람인 노 전 대통령이 조화를 40년 만에 보낸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도 아들인 노재헌씨가 5·18묘역에 참배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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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했지만…곳곳서 '노 마스크' |2020. 05.26
"아침에 급하게 나오느라 마스크 깜빡했네요. 원래 잘 쓰고 다니는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대중교통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지만 광주 지하철과 시내버스 이용객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의 모습이 종종 눈에 띄었다.
이날 오전 광주 광산구의 한 버스 승강장. 한 시민이 마스크 없이 버스에 올라탔고, 뒤를 이어 정류장에 도착한 버스에서 내린 손님 3명 중 1명이 마스크를 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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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법원, 전두환 '광주 5·18재판' 불출석 허가 |2020. 05.25
'5·18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 중인 전두환씨(89)가 오는 6월1일부터 진행되는 공판기일에 불출석한다.
25일 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전씨 측 변호인이 제출한 불출석허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전씨는 오는 6월1일부터 진행되는 공판기일부터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재판부는 재판진행 경과 등을 지켜볼 때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더라도 원고의 권리를 보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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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인천 고3 확진자, 광주 친척집 다녀갔다…식당서 점심 |2020. 05.21
인천과 충남 서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확진 판정에 앞서 광주에 들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산 9번 환자 A씨(27·여)는 지난 17일 낮 12시4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친척집을 나서 자차로 인근에 위치한 순우리감자탕에서 식사를 했다.
오후 1시26분까지 식당에 머문 뒤 자차로 월계동 명가골프존으로 이동해 오후 1시42분~4시3분 머물렀다.
오후 4시10분부터 5시30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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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코로나'에 냉장고 속이 달라졌다…"콜라·사이다 대신 생수 채워" |2020. 05.20
'코로나19' 팬데믹이 냉장고 속 음료까지 바꿔놨다. 재택근무와 개학 연기 등으로 생필품인 생수 주문이 '껑충' 뛰었다.
반면 탄산음료를 찾는 발길은 상대적으로 줄었다. 외식 기피 현상으로 유흥 채널 매출 부진이 이어진 탓이다.
◇'집콕'에 콜라·사이다 줄이고, 생수 마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의 생수 매출(내수)은 올해 1분기 5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479억원) 7% 늘었다.
광동제약은 전체 생수 시장 40%를 차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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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바이러스 분리 성공 |2020. 05.19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분리에 성공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호흡기 검체로부터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SARS-CoV-2)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연구원은 28건의 환자 검체로부터 바이러스 분리를 시도해 10개 검체에서 바이러스 증식을 확인했다. 이중 5개에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법을 통해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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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여수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이달 15일 분양홍보관 개관 |2020. 05.13
‘트리마제’ 브랜드가 적용된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가 여수 웅천지구에 첫 선을 보인다.
대신금융그룹 계열의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 김철종) 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9-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의 분양홍보관을 이달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 지상 10층 규모로,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상업시설 237실로 구성된 복합주거시설이다. 주거형으로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은 웅천지구 내 희소성 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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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5·18 발포명령자 누구…조사위, 40년 묻힌 진실규명 착수 |2020. 05.11
1980년 5월 광주에서 자행된 헬기사격과 성폭력, 행방불명자 등 미완의 과제로 남은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규명을 위한 공식 조사가 시작된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11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 건물 조사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12일부터 조사 개시 명령과 함께 5·18 관련 조사에 착수한다.
5·18조사위는 이날 현판식을 갖고 전원위원회를 열어 조사 과제 안건을 의결, 12일 조사 개시 명령과 함께 관련 조사에 착수할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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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한전, 저렴하고 안전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성공 |2020. 05.07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하면서도 가격은 절반 수준인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리튬이온전지는 납축전지보다 유해물질 배출이 적고 충전·방전이 반복될수록 전지 용량이 감소하지 않으며 에너지밀도가 높아 현재 많이 쓰이고 있다.
이와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질은 불이 붙기 쉬운 인화성 유기물을 사용하여 화재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또한 리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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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20년간 이런 모욕 처음입니다"…직장갑질 폭로한 한전 직원 |2020. 04.28
"결재과정에서 1시간은 기본…. 지난주 목요일은 오전 8시부터 점심시간까지 3시간을 내리 깹니다. 그 과정에서 X끼야, 야이 X 등 모욕적인 말을 합니다. 주말에 집에 못가게 일을 강요하고 새벽까지 일을 시킵니다. 하루하루 지옥입니다. 우울증 약도, 정신과 처방도 무용지물입니다. 가슴 떨리고, 두렵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가, 울었다 웃었다 사람이 이상하게 변해갑니다. 20년 근무했지만 이런 경우 처음입니다. 정말 두렵습니다."
근로기준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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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코로나19에 위축된 40주년 5·18 기념식 |2020. 04.23
올해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정부 주관 기념식이 당초 계획과 달리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리지 않고 예년처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에 따르면 5월 단체들은 전날 광주를 방문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과 간담회를 갖고 당초 기념식이 열리는 장소로 예상됐던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이 아닌 국립 5·18 민주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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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광주시 '5·18 사적지' 적십자병원 매입 진통…왜? |2020. 04.22
광주시가 추진중인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제11호 '옛 광주적십자병원' 매입이 진통을 겪고 있다.
광주적십자병원은 1980년 5월 계엄군의 총칼에 부상 입은 수많은 광주시민들이 치료를 받고, 이들을 위한 헌혈 행렬이 이어진 '광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광주시의회가 옛 적십자병원 부지와 건물을 매입하기 위한 시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승인했다. 매입 예산 90억원도 편성한 상태로 5월 중순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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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금호타이어 휴무 이어 기아차도 검토…광주 중추사업장 휘청 |2020. 04.13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휴무에 들어간 데 이어 기아차 광주공장도 1주일 동안 가동중단을 검토 중이다.
지역 중추 제조사업장의 잇따른 휴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지역경제 전반에 치명타가 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는 12~15일 나흘동안 1차 휴무를 진행 중이며, 이어 23~25일 사흘동안 2차 휴무에 들어간다. 휴무대상은 광주공장을 포함해 곡성, 평택 등 국내 3개 공장 전체가 해단된다.
이와 관련해 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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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대한항공 50년만에 대규모 휴업…붕괴위기 몰린 기간산업 |2020. 04.08
초유의 사태다. 국적 1위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가 심화되자 국내 인력 70%가량의 휴업을 결정했다. 전체 1만9000여명 중 1만3000∼4000명이 휴업 대상이다. 대한항공이 대규모 휴업을 결정한 것은 창사 50년만에 처음이다.
그만큼 항공업계가 절벽으로 내몰렸다는 의미다. 지난해 한?일 경제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항공업 자체가 올스톱됐다.
하늘 길의 90% 이상이 막혔고 이러다간 3개월 안에 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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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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